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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카데미 17기 수료 “지역발전 큰 힘 보탤 것”

방역수칙 준수하며 차분히 진행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1-02-25 19:42:49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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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필앙상블 등 고품격 무대
- 정정복 원우회장 등 집행부 공로패
- 권헌영 원장 26주 과정 개근상

지난 24일 오후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제아카데미 17기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수료식의 대미를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아 원우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지난 24일 오후 국제신문 4층 K홀에서 열린 국제아카데미 17기 수료식에 참석한 원우와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이날 행사에는 부산 중견 연주단체 ‘레이디스 필 앙상블’이 출연해 현악 4중주의 진수를 선보였다. 작곡가 김한기 교수가 편곡해 헌정한 아리랑 연주는 명품 클래식 공연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테너 백예훈도 명품 목소리로 고품격 무대를 뒷받침했다.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수료식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다. 애초 개강일보다 두 달 늦게 시작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 동안 모든 과정에 충실하게 참여해 주신 원우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수료 기념음악회에 출연한 레이디스 필 앙상블의 연주 모습.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국제아카데미는 2011년 9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간 2000여 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지난해인 16기부터 반기가 아닌 1년 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한층 수준 높은 강좌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고품격 아카데미로 자리 잡았다.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인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총원우회 회장에 취임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17기 원우 모두 대외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해 아쉬웠을 법하지만, 명품 아카데미에서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지식을 자산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원우회가 국제신문과 17기 원우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17기 원우가 서로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17기 원우회장 정정복 서융그룹 회장과 사무총장인 정봉식 길벗항공여행사 대표 등 17기 집행부 모두 공로패와 임명패를 받았다. 맨앤우먼비뇨기과의원 권헌영 원장은 26주간의 과정에 충실히 임해 개근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정정복 17기 원우회장은 “최근 명예영사 면접에서 국제아카데미를 대한민국 지역 최고의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명품 아카데미로 소개했다. 가장 전통 있고 각계각층의 지도자가 모여 수학하는 수준 높은 모임이라고 자랑했다. 원우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개개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무기로 지역 사회와 국제신문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아카데미 사무국은 현재 18기 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제18기 개강 일정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지켜본 뒤 결정될 예정이다. 문의는 국제아카데미 사무국(051-500-5227)으로 하면 된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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