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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청년 졸업 에세이’ 한국신문상 수상

내달 7일 ‘신문의 날’ 시상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1-03-14 20:07:16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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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이 지난해 신년 기획 시리즈와 후속 기획으로 보도한 ‘청년 졸업 에세이 - 1985년생 김지훈·김지혜’가 한국신문상을 받는다.
지난해 신년 기획 시리즈 ‘청년 졸업 에세이’.
한국신문협회는 국제신문 권혁범 신심범 기자가 쓴 ‘청년 졸업 에세이…’를 2021년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는 “정교한 취재기법이 돋보인 ‘청년 졸업 에세이’를 만장일치로 뽑았다.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청년 문제의 원인·해법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권혁범 기자 (왼쪽), 신심범 기자
‘청년 졸업 에세이…’는 지난해로 청년을 졸업(만 34세까지)한 부산 출신 1985년생 5만7212명의 34년간 생애사를 면밀히 추적해 지역 청년의 열악한 현실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2004~2018년 통계청 인구 이동 마이크로 데이터 530여만 건과 2009~2016년 한국고용정보원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OMS) 로데이터 14만4000여 건 등 방대한 빅데이터를 과학적 기법으로 분석했다. 1985년생 85명을 심층 설문 조사해 청년 문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1966년 제정된 한국신문상은 한 해 동안 신문에 보도된 기사 중 가장 우수한 기사를 선정해 매년 4월 7일 ‘신문의 날’에 시상한다. ‘청년 졸업 에세이…’는 지난해 한국기자협회의 제355회 이달의 기자상과 일경언론문화재단의 제24회 일경언론상 대상을 받았다.올해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보도 부문의 또 다른 수상작으로는 서울신문의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 노동 리포트’가 선정됐다. 취재보도 부문에는 한국일보의 ‘사망 다섯 달 방치된 엄마, 노숙자 된 아들… 방배동 모자의 비극’과 부산일보의 ‘7번째 죽음 뒤에야 드러난 불공정’이 각각 뽑혔다. 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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