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기사협회 신임 회장에 김종태(사진) 전 선박관리산업협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해기사협회는 22일 부산 초량동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제69차 정기총회에서 김종태 후보를 제3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경북 김천중앙고와 한국해양대 기관학과(37기)를 졸업하고 대한선주와 한진해운에서 승선 근무했다. 이후 한진해운 해무부장, 유수SM(현 지마린서비스) 대표이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공약으로 ▷장기 승선 해기사 지원 정책 개발(연간 6개월 이상 승선 시 전액 비과세 추진) ▷육·해상 해기사 재취업 플랫폼 역할 강화 ▷단체 상해보험 개발 등 해기사 복지 혜택 증진 ▷정부 및 지자체와 연계한 수익사업 개발로 협회 재정 안정화 ▷부산항 내 선원역사기념관 및 마도로스 거리 조성 등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