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오현철 교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본원 직업환경의학과 오현철 교수가 해양경찰정비창의 보건관리에 노력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신대병원은 지난해부터 해양경찰정비창 소속 해양경찰 및 정비창 직원들에 대한 보건관리 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

오현철 교수는 그동안 해양경찰정비창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과 소음성 난청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강연을 수행해 왔다. 또한 개별 면담을 통해 직업성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