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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재부울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문정형(왼쪽) 신임회장이 이수태 전임회장으로부터 향우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재부울산향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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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울산향우회가 21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허심청 대청홀에서 2023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정형 서도상선 회장이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의 뒤를 이어 제4대 재부울산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울산향우회 송규정 명예회장, 박수복 초대 회장, 이인환 2대 회장, 이수태 3대 회장 등 전임 회장과 출향인 500여 명이 대청홀을 가득 채웠다. 백종헌(금정) 국회의원과 서범수(울주) 국회의원, 재부경남향우연합회 유덕규 회장도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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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재부울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회장단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재부울산향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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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못다 한 행사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겠다”면서 “각급 학교 동문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향우회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우회는 집행부가 이끌어가는 모임이 아니라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향우들의 더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이임한 이수태 회장은 “재임 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고 행사를 못 해 아쉬웠다”며 “이제 문정형 회장을 도와 젊은 향우 발굴과 향우회 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악연주로 막을 올린 이날 총회는 1부 이·취임식과 2부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는 아리랑고고장구단의 신나는 장구 공연이 흥을 돋웠고 김민형 마술사의 마술쇼에 향우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초대가수 서지오가 행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