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전기요 1400개를 배부(사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부산지역 독거노인세대 등 재난취약계층과 청소년지원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겨울철 추위를 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혹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면서 재난예방태세를 실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