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회장 현승훈)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부산지회(부산지회장 박동호)와 함께 걷기대회(사진)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하고 화승이 후원한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사랑 나눔 걷기 대회’가 부산 부산진구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화승 임직원 200여 명과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 경남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함께 어린이대공원 일대 총 3.4㎞를 걸었다.

화승은 기부금과 물품 등 총 5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화승은 2003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부산지회 개소 때부터 20년 이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화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환아를 위한 후원활동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