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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마루국제음악제 동서양의 만남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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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교향악단과 앙상블의 클래식 음악축제인 “2024 부산 마루국제음악제(2024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3일 개막콘서트(지휘 얀 미워시 자르지츠키)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부산을 클래식의 바다에 빠져들게 한다.

5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는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음악과 멕시코 테우티우아칸 브라스 앙상블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공연을 맡은 국악인 정자경씨는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온 예술가로 테우티우아칸 브라스 앙상블과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5일. 2024 부산마루음악제 앙상블 공연으로 가야금 병창 명인 정자경과 멕시코 테우티우아칸 브라스 앙상블의 동서양의 만남 공연이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부산의 사계절을 주제로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장인 ‘봄의 생명, 탄생’에서는 유락여자중학교 가야금부 학생들이 출연, 다양한 아리랑 연주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달한다.

두 번째 장 ‘여름밤의 페스티벌, 신명’에서는 정자경 씨의 가야금병창곡 사랑가와 너영나영이 불려지고 그 후 멕시코 앙상블의 연주가 이루어져 동서양의 조화로운 결합이 이루어진다. 세 번째 장 ‘가을의 그리움, 향수’는 바리톤과 소리꾼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마지막 장 ‘부산의 겨울바다, 대미 장식’에서는 정자경 씨가 직접 가사를 지어 부산을 더욱 부각시킨 새로운 곡 ‘부산아리랑’이 초연된다. 이 곡은 부산에서 예술가로 자리매김한 정자경 씨의 애정을 담은 작품으로, 작곡은 김영준 씨가 맡아 완성되었다. 이와 함께 ‘뱃노래’와 같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국립국악원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정자경씨는 “함께하는 연주자들의 음악의 영역이 서로 다르지만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예술인이라는 공통점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특히 두 번째 장에서는 멕시코 앙상블과 함께 동서양의 음악의 만남이라는 장대하면서도 섬세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공연 기획방향을 이야기 했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공연 프로그램
출연 가야금병창 정자경·박혜선, 바리톤 오세민, 무용 배경완, 피아노 김영준, 대금/소금 황미정, 바이올린 정다혜, 베이스 고보성, 드럼 김현수, 테오티우아칸 브라스 앙상블.

▶9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전석 초대.

2024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동서양의 만남 앙상블. 가야금 병창 명인 정자경
* 테오티우아칸 브라스 앙상블

1998년 설립한 앙상블 테오티우아칸은 클래식부터 팝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하며 멕시코 국내에서 가장 흥미로운 그룹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테오티우아칸은 세르반티노 국제 음악 축제, 타마울리파스 국제 음악 축제, 국립 오디토리오 기념비 국제 음악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멕시코 댄존과 파소스 도블레스와 같은 라틴 음악에 특화되어 있다. 이름은 멕시코 주립 지역의 고대 메소아메리칸 피라미드에서 가져왔다.

2024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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