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승마대회에 출전해 깜짝 입상(사진)했다.
1일 동명대에 따르면 전 총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황산공원 특별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양산시 삼장수 승마대회’ 장애물 30 클래스(Class)에 출전해 3위에 올랐다. 장애물 경주는 경기장 내에 설치된 각종 장애물(10~15개)을 정해진 순서와 시간 내에 넘어야 한다. 순위는 완주 시간과 실수에 따른 감점을 점수로 반영해 가린다.
전 총장이 승마대회에 출전한 것은 동명대가 강력히 추진하는 체덕지(體德智)와 도전·실천·체험을 핵심 가치로 하는 Do-ing(두잉) 교육을 알리기 위해서다. 동명대는 내년도부터 레저·승마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도 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장애물 80 클래스 고등부 1위에 입상한 임태영(한국경마축산고 3학년) 군도 수시모집에서 동명대에 지원했다.
4년 전부터 승마를 한 전 총장은 “12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고령이라 출전에 의의를 뒀다. 앞으로도 계속 출전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마는 말과 소통하는 운동으로 공감 자신감 리더십 함양은 물론 체력 단련에도 좋다”며 “동명대는 엘리트 승마인 육성을 통한 승마 산업 진흥과 동호인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