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최요순(사진)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한국자원공학회(회장 정명채)와 한국암반공학회(회장 박찬)의 학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각 학회로부터 학술상을 받았다.
한국자원공학회는 최 교수가 스마트마이닝 기술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자원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국내외 학술지에 수많은 우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과 후학 양성 노력을 인정해 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암반공학회는 광물자원개발기술과 ICT 및 자동화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마이닝 기술 분야에서 최 교수가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왕성한 연구활동과 우수 학술 논문 발표를 통해 암반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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