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달 30일 부산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뉴질랜드지부(회장 손호현)와 자매결연(사진)을 했다.
신한춘 회장은 “이역만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경의를 표한다”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뉴질랜드지부가 소통하며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손호현 회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뉴질랜드 거주 한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자유총연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두 지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자매결연에 앞서 뉴질랜드지부 방문단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뉴질랜드 묘역을 참배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뉴질랜드 병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