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사이(대표 변호사 김 신·김형진)는 지난달 28일 저개발 국가에 학교를 건립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NGO 단체인 드림스드림(이사장 임재종)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마다가스카르에 ‘무라누라 스마느팜스쿨’이라는 이름의 학교를 건립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마다가스카르는 과거의 정치적 불안정과 지리적 고립, 고질적인 물 부족 등으로 이해 사회간접시설이 미비하고 경제성장이 더디다.
법무법인 사이는 학교가 없는 곳에 학교를 건립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 나라의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드림스드림의 뜻에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