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12월18일 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 합창단과 함께 ‘2024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후원회원 초청 음악회가 로비에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챔버홀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차재근 대표이사는 “부산문화회관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후원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기획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더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부산문화회관을 방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문화회관 후원회 도용복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도용복 후원회 회장은 “이번 송년음악회에 사하구 주민과 부산진경찰서 가족 등을 초대해 차가운 겨울 선물과 같은 음악 공연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후원회는 이번 음악회 참가자 전원을 12월21일 토요일 오후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뤄지는 남성100인 합창공연(노엘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했다. 노엘합창단 공연은 직전 후원회 회장인 변원탄 양산병원 이사장이 기획부터 총괄까지 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