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대표 권형순)는 지난 2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를 위한 방한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사진)했다고 26일 밝혔다.
SNT모티브는 금정구 일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베개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을 포장해 가정으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SNT모티브 임직원 및 사회복지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SNT모티브 권형순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정구노인복지관 조수경 관장은 “SNT모티브에서 전달해주신 물품으로 겨울철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SNT그룹은 이공계 인재육성 및 교육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운해장학재단(이사장 최평규)을 통해 2024년까지 누적 약 1000명 이상에게 8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