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금속공업㈜(대표 서진민)은 지난 23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산타원정대 소원성취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동진기공 강정호 본부장도 소원성취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뜻을 보탰다. 또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대표이사 배종진)과 ㈜한라IMS(대표 김영구)도 아이들에 소원성취금을 전달해왔다.

삼양금속공업 서진민 대표

전달된 후원금은 겨울이 되면 더 소외되는 부산지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성취금과 크리스마스 선물비, 동절기 난방비, 인재양성을 위한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어린이들의 상황에 맞춰 지원될 예정이다.

삼양금속공업은 2014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저소득가정 아동 및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서진민 대표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 겨울도 산타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지원소감을 밝혔다.

동진기공 강정호 본부장은 “추운 연말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소망하고 꿈꾸는 소원들이 이루며 행복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진기공 강정호 본부장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배종진 대표이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만큼 부산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었는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나 또한 소원을 이루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배종진 대표

㈜한라IMS 김영구 대표이사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겨울이 많은 후원자들로 인해 더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올 해가 행복하고 따뜻한 한 해로 기억되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라IMS 김영구 대표

초록우산은 산타를 기다리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보호 아동들 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산타를 모집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국제신문과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