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정대화)는 지난달 11~27일 총 4회에 걸쳐 창원시직업재활센터에서 창원시직업재활시설협회 회원시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사진)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랑의집, 나눔일터, 늘품직업재활센터, 윌스토어 근로자 80명이 참여하여 압화작품, 꽃바구니, 사막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근로자가 스트레스 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직장 만족도 향상과 다양한 체험, 기술 습득을 하는 힐링의 경험도 얻을 수 있게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전문강사가 수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어를 경험하게 하고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도 더할 수 있었다.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장애인근로자의 고충해결 및 직업생활 적응을 위해 근로자 고충상담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전문자문 지원과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장애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업생활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