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5월 BTS(방탄소년단) 지민(사진)의 동생이 부친과 형을 이어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민 가족이그린노블클럽 회원 최초 ‘삼부자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민은 2021년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정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며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2년에는 부친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고, 지난 5월 군대를 전역한 동생 박지현 씨가 그린노블클럽에 합류하면서 부자와 형제가 함께 이름을 올린 ‘그린노블클럽 최초의 삼부자 회원’이 됐다.
지민의 아버지는2021년부터 초록우산 후원자로4년간 함께하고 있다. 초록우산에서 지원하고 있던 한 부자가정의 가장이 치아가 없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치아 치료비 1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가정상황으로 주양육자와 떨어져 지내고 있던 아동 사연을 듣고 아동가정에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민 역시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 이외에도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후배들에게 후원하며, 후배들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또 2020년 부산예고 후배들을 위해 책상과 의자 1200개를 교체했으며, 이외에도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를 위한 후원금 전달,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기회가 줄어든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