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은 최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기장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물품 지원(사진)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의 후원으로 마련된 600만 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60여명의 아동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지원된 물품은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색연필 사인펜 크레파스 연필 지우개 종합장 지퍼 화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의 학습에 필요한 기본 물품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다양한 스카이라인의 기념굿즈(에코백 모자 양말 루지 액세서리 등)도 아동에게 전달 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꿈 응원 활동’도 진행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교육, 급식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이다. 주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곳이다.

딘 존슨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지사장은 “1억 번째 탑승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