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최근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다라투 지역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이라크 쿠르드 지역학교 내 난민·실향민 통합교육 강화사업’의 선도학교 건립 현지 착수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12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교육 협력 프로젝트로 동의대 국제협력센터는 지난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다라투 지역 선도학교 건립 ▷뉴하울러 교사연수센터 설립 ▷교육 공무원·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과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난민 및 실향민 아동과 현지 학생 모두에게 포용적이고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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