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기업들의 ‘제19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옥스타코리아(공동대표 옥승현, 이윤주)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아동 맞춤형 의류 175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운복의 유아·출산용품 브랜드 ‘앙파파’(이사 김경아)는 미혼모와 영아를 위한 손목보호대와 영아용 치발기를 지원했다. 800만 원 상당이다. 30여년 제과 제빵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옵스(대표이사 김상용)는 빵과 쿠키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산타원정대에 동참했다.
지역 기업들의 후원 물품은 부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미혼모 가정, 시설에 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연말 소원을 접수받아 이를 실현해주는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매년 기업·기관·시민이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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