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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경찰서 일광지구대 이민근 경감이 지난 5일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 홍보물을 들고 있다. 부산 기장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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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 200㎞가 넘는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며 청소년 자살 예방 메시지를 알렸다.
6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일광지구대 이민근 경감은 지난 5일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해 총 226.2㎞를 완주했다. 사이클 180.2㎞, 마라톤 42.2㎞, 수영 3.8㎞ 등 코스다. 완주에는 총 17시간 11분이 걸렸다.
특히 이 경감은 이날 완주 후 직접 준비한 홍보물을 들고 청소년 자살 예방 자체 캠페인을 벌였다. 그는 ‘You Are Not Alone(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생명 존중 메시지를 알리려 했다. 이민근 경감은 “힘든 순간 혼자 견디기보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모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장경찰서 측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