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지난 8일 부산 광안동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초청해 ‘2026 사랑나눔 가을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만족과 사회적 소통을 넓히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초청 가수들이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진 신나는 트로트 선율과 흥겨운 리듬에 맞춰 특유의 감칠맛 나는 꺾기 창법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출연 가수 전원이 무대에 올라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관객들과 합창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공연이 끝난 뒤 참석자 전원에게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정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가을의 추억을 나눈 이번 행사가 작은 기쁨과 따뜻한 응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