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년연합회는 플란치과병원과 광산이엔씨㈜가 후원하고 부산진구청년연합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부산 만들기 벽화사업’(사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53사단 부산여단 용마대대에서 진행한 벽화사업에는 동서대와 신라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정명호 용마대대장과 장병들도 직접 붓을 들고 벽화 작업을 함께했다. 군부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기 위해 청년단체와 기업 대학생 군 장병이 힘을 모았다.
정 대대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뒤 부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봉사활동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군의 역할과 임무를 이해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벽화 작업을 통해 부대 환경을 가꾸는 한편 지역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정해일 청년연합회 회장은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직접 작업에 참여한 정명호 대대장과 장병들, 후원 기업, 사업을 주관한 부산진구청년연합회,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