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말하자면 근원적인 문제 해결책은 아니다. 단지 영어학습을 저해하는 상황에 대한 성찰의 결과다.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부모가 직접 (영어)교사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학생들은 배우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를 부여받지 못한 결과 자신의 학업 성취도에 도달했는지 파악할 어떤 시험도 없기 때문에 빚어진다는 것이다. 학부모는 한쪽에, 교사는 또 다른 한쪽에 서 있고, 학생들은 아무런 지시도 받지 않은 채 어정쩡한 방향으로 수업에 들어가는 처지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