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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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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일인 7일 오전 투표소 인근에서 크고 작은 소란이 일어났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총 3건의 선거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모두 투표소 인근에서 벌어진 소란으로 인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부산 동구 좌천1동 주민센터에서는 50대 여성 A 씨가 투표를 하러 온 사람들을 상대로 소동을 벌였다. 경찰은 해당 여성의 신분을 확인한 뒤 귀가시켰다.
같은 날 오전 6시 30분께에는 부산 서구 암남동 5투표소에서 70대 남성 B 씨가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 확인 결과 B 씨는 지난달 22일 부산 사하구에서 서구로 이사와 전입 신고를 냈다. 이번 선거는 지난달 16일 당시 거주지가 기준이라 B 씨는 사하구에서 선거에 참여해야 했다. 경찰은 이 같은 점을 설명한 뒤 그를 돌려보냈다.
또 이날 오전 7시 55분 부산 강서구 녹산동 제2투표소에서는 70대 C 씨가 투표 절차 안내 및 시설 상태에 불만을 제기하며 잠시 소란이 빚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C 씨를 진정시킨 뒤 집으로 보냈다.
경찰은 부산지역 917개 투표소에 경찰관 1834명을 배치해 순찰 중이다.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