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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바라기 전망대와 부산항 전망대에 서면 부산이 한눈에

부산항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 장해봉 시민기자
  •  |   입력 : 2023-10-02 14: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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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부민동 방향 큰 도로에 <천마 하늘길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 엘리베이터는 고지대에 거주하는 남부민동 주민을 위해 만든 것으로 2022년에 완공, 개통됐다. ‘남일이네 경사형 엘리베이터’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남부민 1동에서 따온 이름이다.

천마 하늘길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천마 바닷길 수직형 엘리베이터로 연결된다. 이렇게 경사형과 수직형 엘리베이터가 연결된 곳도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어서 이런 특별한 엘리베이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천마 바닷길 수직형 엘리베이터를 타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예쁘게 꾸며진 남부민동 샛띠마을이 나온다. 샛띠마을에서 천마산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가면 누리바라기 전망대가 있다.

누리바라기의 ‘누리’는 세상을 말하는 순우리말이며, ‘바라기’는 해바라기에서 파생된 말로 바라본다는 의미다. 즉 세상을 바라보는 전망대라는 뜻이다. 그래서 누리바라기 전망대에서는 부산항은 물론이고, 다대포도 보인다.

누리바라기 전망대에서 송도 쪽으로 난 길을 조금만 걸어가면 부산항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채 가기도 전에 부산항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그래서 이름도 부산항 전망대인 모양이다. 전망대에는 ‘울지 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가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반긴다.

누리바라기 전망대와 부산항 전망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산항을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부산항 전망 명소다.경사형 엘리베이터와 수직형 엘리베이터가 나란히 연결된 곳도 드문데 근처에 멋진 전망대가 두 곳이나 있다니, 정말 환상적이다.

특별한 엘리베이터를 타보고 싶다면 천마 하늘길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천마 바닷길 엘리베이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흔하지 않은 곳에서 부산항을 보고 싶다면 누리바라기 전망대와 부산항 전망대로 걸음을 재촉하면 그 어느 곳보다 멋진 부산항을 볼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 장해봉 시민기자 seanpeak@daum.net

누리바라기전망대
누리바라기전망대
누리바라기전망대
누리바라기전망대
부산항 전망대
부산항 전망대
부산항전망대
부산항전망대
부산항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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