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비타민·오메가-3 풍부한 음식 섭취를

김태영 시민기자의 뷰티 스타일 <5> 가을철 모발 관리법

  • 김태영 동의과학대학교 헤어뷰티과 교수
  •  |   입력 : 2024-09-08 18:18:1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여름의 불볕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이 시기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모발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바닷물의 염분으로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고, 건조한 가을 공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을의 건조한 공기는 모발 속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푸석푸석하고 거친 머릿결을 만들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 1회 이상 수분 트리트먼트를 통해 모발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평소에는 헤어 오일이나 헤어 세럼을 사용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건조해진 모발은 손상되기 쉽고, 끝이 갈라지면 건강한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정기적으로 손상된 모발 끝을 다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6~8주마다 커트를 권장하며, 이는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깔끔한 외모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날씨가 서늘해지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샴푸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오히려 모발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샴푸는 가능한 미지근한 물로 하고, 샴푸 후에는 자연 바람을 이용해 모발을 건조하는 것이 좋다. 만약 드라이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뜨거운 바람보다는 약한 바람을 사용하고, 드라이어와 머리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건조시키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을은 날씨가 맑아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난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된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모발 건강은 신체 건강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타민 A, C, E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영양소는 모발 손상 예방뿐만 아니라 흰머리 발생을 억제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가을은 모발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몇 가지 간단한 관리법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발을 가꿀 수 있다. 이 아름다운 계절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모발 관리에 신경 써 보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5. 5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6. 6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7. 7“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6. 6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