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부인회 양산지부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산시가족센터와 한국부인회 양산지부의 공동사업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다양한 레시피를 배우고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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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부인회 양산지부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한국부인회 회원들과 요리교실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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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은 총 6회 차로 운영됐으며, 고추장 스파게티, 열무김치, 육개장, 오징어볶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됐다. 매회 2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해 정성껏 요리를 배우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강사는 단순히 요리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양념장을 고르는 방법, 재료 손질과 보관 요령, 맛을 내는 작은 팁까지 세세하게 지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덕분에 참여자들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얻었고,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배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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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부인회 양산지부 회원들이 전수한 레시피에 따라 조별로 요리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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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새로운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배운 음식을 시부모님께 드리니 요리교실이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실 정도다”고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혼자 요리하느라 힘들었는데 함께 배우고 나누니 훨씬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은 유튜브를 보고 따라 했는데, 직접 방법을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 배운 대로 하니 아이와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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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부인회 양산지부와 양산시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 여성교실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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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양산지부 이도영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분들이 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다”고 밝혔다. 양산시가족센터 엄지윤 담당자 역시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며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배우기를 넘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