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급증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대비해 생림공공하수도처리시설 증설에 나선다.
시는 하수처리 능력을 확대해 효율을 높이고 수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림공공하수도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 착공해 2027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사업비는 12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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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증설을 추진하는 생림공공하수처리시설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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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내용은 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을 기존 1100t에서 1700t으로 늘리고, 최신 하수처리 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방류수 수질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다.
최근 생림면은 인구 증가와 산업 단지 확대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시설의 처리 용량 부족 우려가 나온다. 여기다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시는 친환경 기술 도입과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체 참여로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