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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경남 유일의 5성급 가족호텔 지정…김해시 “체류형 관광지”로 시동

24일 홍태용 김해시장 참여속 현판식

250실…대만 관광객 유치로 인기몰이

시와 손잡고 대규모 국제총회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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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을 연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최근 경남 유일의 5성급 가족호텔로 지정됐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를 울리고 있다.

김해시는 24일 오후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 관련 초청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5성급 가족호텔 현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50개의 객실과 식당,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가족형 호텔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전경. 김해시 제공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실사를 거쳐 가족호텔 5성급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에 5성급 가족호텔은 12개밖에 없으며 경남지역에서 5성급으로 지정된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유일하다.

롯데호텔이 문을 연 효과는 곳곳에서 나타난다.

다음 달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영향 등으로 예약률이 거의 만실 수준이라는 것.

이 호텔은 대만 관광객유치에도 열을 올리는데 벌써 600여 명이 호텔에서 묵고 부산 경남 관광지를 둘러봤다.

호텔 측은 내년까지 객실 점유율을 60~7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 호텔은 지난달 김해시와 관광객 유치와 회의장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7년 목표로 글로벌 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전에도 뛰어들기로 했다. 전 세계 131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총회는 3박4일간 총회가 열려 유치 성공시 가야고도 김해를 알리는데 일등공신이 될 전망이다.

박영균 롯데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체류형 관광지를 지향하는 김해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숙박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김해는 호텔이 있는 장유관광유통단지 내 대형 아울렛과 워터파크, 수변공원이 있고, 시 전역에 가야권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부상 중”이라고 홍보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에 5성급 가족호텔이 생기면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됐다”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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