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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단신] 한국선수단 결단식 "종합 2위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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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0-11-08 21:33:03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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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금메달 따요" 장미란과 박태환(왼쪽)이 8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 후 서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선수단 결단식 "종합 2위 달성"

제16회 하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내 오륜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4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을 다짐했다. 이기흥 단장을 비롯한 선수·임원 4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결단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선수단 본진은 9일 오전 결전의 땅인 광저우로 떠난다.


# 남북 선수단 내일 나란히 입촌식

제16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북한과 일본이 같은 날 나란히 입촌식을 갖는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GAGOC)는 한국과 북한, 일본이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공식 입촌식을 갖는다고 8일 발표했다. 한국선수단이 낮 12시 광저우선수촌 국기광장에서 먼저 공식 행사를 열고 일본은 오후 2시, 북한은 오후 3시에 카타르와 합동 입촌식을 갖는다. 개최국 중국은 지난 5일 가장 먼저 입촌식을 가졌다. 한국선수단 중 축구와 남녀 기계체조팀, 사격팀 등 120명은 8일 광저우에 도착해 선수촌에 입촌했다.


# 대한체육회 선수들 위해 '특별식당'

대한체육회(KOC)가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을 위해 특식 지원단을 가동한다. KOC는 광저우 판위구에 위치한 선수촌 인근에 아파트 2채를 임차해 한국 선수들을 위한 '특별 식당'을 차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조리사 4명 등이 2t 분량의 식재료를 서울에서 공수했다. 식재료는 불고기와 사골곰탕, 도가니탕, 추어탕, 전복죽, 간고등어 및 각종 건어물을 포함해 배추김치와 깍두기, 알타리 김치, 석박지 등 수십 종류다. 나흘 간의 준비를 끝낸 뒤 11일 문을 여는 특식지원단은 매일 70∼8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희망하는 선수가 늘어날 경우 식사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또한 체급별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한 특별식도 준비한다. 특식지원단은 선수들의 원활한 식사를 돕기 위해 버스 2대를 임차했으며 도시락배달을 위해 현지에서 직원 2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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