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와 아오이 유우가 주연으로 열연했다. 타케이 에미 역시 매 시리즈마다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 = 네이버 영화 ‘바람의 검심’ 스틸컷)

영화 줄거리는 자신을 사칭해 세상을 위협하는 검객에 맞선 히무라 켄신(사토 타케루)이 결투에 나선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하지만 가볍지 않은 연출력과 액션 씬으로 영화 팬들은 대체로 ‘바람의 검심’을 잘 만든 일본 영화로 평가한다.

1999년 ‘추억편’과 2001년 ‘인벌편’은 후루하시 카즈히로 감독이 연출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오오토모 케이시 감독은 본편과 ‘교토 대화재’편, ‘전설의 최후’ 편을 연출했다.

2013년 1월 3일 국내 개봉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바람의 검심’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전국 누적관객수는 3814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