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헌승(부산 부산진을), 김미애(해운대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고대영 부산시의원이 24일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조직위는 2011년부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해왔고, 올해부터 지방기초단체와 지방의회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계로부터 추천을 받아 국회의원 20명, 1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25명, 우수 브랜드를 가진 10여 개 기업체를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이헌승, 김미애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홍순헌 구청장과 고대영 시의원은 각각 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과 지방자치의원의정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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