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1동 옥경순 희망복지팀장은 포상금 200만원을 부산 남구 특화사업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에 10월 7일 전액 기부했다. 옥경순 팀장은 지난 9월 28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제5회 한국공공복지대상’공모전에서 전문성개발 부분을 수상하여 상패와 포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국공공복지대상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공공복지 증진에 공헌한 전국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중 단 9명에게만 수여한 영예로운 상이다.

옥 팀장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제4회 주거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포상금 500만원 △2020년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포상금 50만원 △2021년 사회복지공무원 감동스토리 공모전 사진부분 장려상 포상금 7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옥경순 팀장은 이날 “남구의 공공복지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직 동료들과 민관협력으로 건강한 지역복지 향상에 함께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