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의 ‘제6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달콤한 빵을 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제6회 라라라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라라 페스티벌에는 금정구 소재 커피·빵·디저트 제조·판매 업체 및 공방 등 40여 개소가 참여하여 업체별 특색있는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21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인 22일과 23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식음료 부스 외에도 △버블쇼·클래식 공연·버스킹 등 각종 문화공연과 △핸드드립 커피 체험·초콜릿 만들기·쿠키 아이싱 체험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아트마켓, △포토존·포토부스도 운영하여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멋진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라라라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 모두가 즐겁게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