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사직3동(동장 심인자)은 사직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허세녕) 주관으로 지난 11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간식 꾸러미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직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물품 기부, 주민자율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허세녕 사직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은 “관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간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계속해서 아이들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시설 이용 아동과 선생님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직3동 심인자 동장은 “코로나19와 경기하락기를 맞아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음 세대인 관내 아동들을 위해 정성 어린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도록 꾸준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