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기차 배터리 구독(임대) 서비스 관련 국회 토론회 개최

대기업의 배터리 시장 독점을 위한 정부 특혜,

소비자 부담 가중되는 반값 전기차 실상 바로 알아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역할과 대응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9일 국회회관 제3 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의원과 이용우(경기 고양시정)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역할과 대응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9일 국회회관 제3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제공
한국지질연구원의 손정수 박사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전망과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가 홍보하는 배터리 임대 서비스가 실상은 구독(임대)료로 인한 운영비 부담의 증가로, 배터리 구매 시보다 소비자의 편익이 낮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의 사용 후 배터리 독점으로 인해 배터리 재활용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저해하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자동차 해체재활용사업체를 운영하며 토론자로 참석한 남준희 대표이사는 구독 임대 서비스 정책 발표 전까지도 업계와의 논의가 없었고, 소비자 편익에 관한 정보 부족, 배터리 독점, 제조사 배터리 정보의 미공유로 인한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

환경부 마재정 자원재활용과장은 환경공단 배터리의 관리체계, 검사 및 인증과 이력 관리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 과장은 배터리 관련 입법 현황을 설명하며 해체재활용업의 시설기준 보완과 종사원의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업계가 요청한 제작사 정보제공에도 협조를 약속했다.

다만 구독(임대) 서비스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점유율을 모니터링하며 시장변화에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역할과 대응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9일 국회회관 제3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제공
주관단체인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홍석광 회장은 “정부의 배터리 임대서비스 허용 정책은 대기업에 배터리 독점권과 임대 수익을 보장하는 특혜로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배터리 재활용산업이 민간에서 저변 활성화돼 국가경쟁력을 갖추도록 총력을 다하여 지원해야 할 시점에, 정부 배터리 구독(임대) 정책이 오히려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로 작용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3. 3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8. 8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9. 9[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10. 10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4. 4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5. 5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6. 6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7. 7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8. 8“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9. 9“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0. 10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1. 1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2. 2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5. 5[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9. 9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10. 10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3. 3[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4. 4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5. 5[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6. 6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9. 9울산시, 노동안전감독과 신설 등 '2026년 하반기 조직개편안' 입법 예고
  10. 10거창군, 입영 청년에게 지원금 10만 원 지급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