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 가야민속회(회장 장정길)에서는 2023년도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2일 오전 11시부터 가야공원 입구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개최하였다.
가야2동장, 부산진구의회 의장, 유관단체장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을 수호하는 당산신께 제를 올린 뒤 풍물패가 가야2동 전역을 순회하며 마을의 발전과 주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가야민속회 장정길 회장은 “당산제 행사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 올 한해에도 주민이 모두 평안하고 더욱 발전하는 가야동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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