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구별 구정설명회를 3차례 추진하였다.



그간 연두순시라 하여 전 동을 찾아가며 추진하였던 동 순방을, 올해는 2.6.(월) 초량지구, 2.8.(수) 수정지구, 2.10.(금) 좌천·범일지구 순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지구별로 개최하여 구정 주요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변화되는 모습을 세밀하게 설명하고, 이어서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으로 2023년 구정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2023년 동구 주요 정책과 구정 운영방향을 주민 눈높이에 맞추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세밀하게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대화의 시간도 직접 주재하여 주민 의견을 받고 답변을 하는 등 종전 진행방식을 탈피하여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주민 목소리에도 차분하게 경청하고 설명함으로 주민이해의 폭을 넓혔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부산역 보행데크 설치사업 및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 2단계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망양로 고도제한 해제, 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주민 역할, 칼갈이 우산수리센터 확대운영, 생활체육시설 조성, 도로개설 등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주민 목소리도 건의되었다. 김진홍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구정을 운영할 것이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