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11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정숙)과 함께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포3동의 무더위쉼터는 아파트 내 경로당(4개소), 일반경로당(6개소), 야외 정자 무더위쉼터(3개소)가 있다.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이기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아파트 내 경로당과 일반경로당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점검하고, 정수기 작동유무 등을 살펴보면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계시면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였다.

정정숙 단장은 “폭염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만일을 대비해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