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남해군 창선면(면장 류욱환)에서는 부산 남구 용호3동(동장 박춘희)을 선진지 밴치마킹 대상지로 선정하여 방문하였다.

이날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 산외면장을 포함한 29명의 주민 자치회원 및 직원들과 두 기관간 추진하는 특화사업과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사항을 발표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시간을 가진 후 이기대, 오륙도 등 남구 대표 관광지 탐방을 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기념하며 남해군 창선면에서는 유자청, 고사리 등 창선면의 대표 농산물을 홍보·전달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곤)은 “그간 매년 용호권역이 모여 선진지 견학을 떠났지만 올해 처음 손님을 맞이하게 기쁘게 생각하고 귀한 발걸음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