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강풍주의보 및 부산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12월 16일(토)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광안리 연말콘서트’를 주제로 예정되어 있던 드론 공연은 15일(금) 16시부터 17일(일) 새벽(3시~6시)까지 “부산지역 강풍주의보” 및 “부산앞바다 풍랑주의보” 기상청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취소가 결정되었다.

한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은 강수확률이 70% 이상이거나, 풍속 8m/s 이상이 예보될 경우 관람객 안전을 위해 취소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주는 아쉽게도 강풍 예보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지만, 연말 크리스마스와 카운트다운 공연은 안전에 철저히 유의하여 예정대로 공연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