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20일 부산 기장군에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장군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희석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정종복 기장군수,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지역협력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 2000만 원은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8월 문을 열고 지역 사회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장군 대표 축제인 ‘한우숯불구이축제’ ‘기장파전축제’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2021년부턴 기장군과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필요한 물품 지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기장군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는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신세계사이먼 도현철 점포운영담당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장군과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