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 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

가야대학교는 지난 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졸업 예정자 2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2162명의 응시자 중 1939명이 합격하여,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였다.

김지훈 작업치료학과 학과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능한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뿐만 아니라 감각발달재활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및 첨단 실습실을 구축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 재활병원, 공공기관 등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