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윤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학준)에서 새해를 맞이해 ‘2024 동행맞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행 맞이’는 새해를 맞이해 망미2동 모든 세대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과 올해 처음 탄생한 아기가 있는 가구에 축하 선물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갑진년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2명과 갓 태어난 출생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올해 102세가 되신 최고령 어르신은 “내가 우리 마을의 제일 어른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평소 욕심을 가지지 않고 순리대로 살아온 것이 장수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라며 덕담을 전했다.

윤윤희 동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소통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