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어르신 1인 가구 전입이 증가하는 동 특성을 고려한 사업으로 환영 인사와 함께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서와요, 배산마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서와요, 배산마을’은 망미1동 통합돌봄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하여 전입한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과 더불어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에서는 3월 한 달간 전입한 가구 4세대를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배산협력기금으로 키친타올세트와 복지 안내 홍보문을 함께 전달해 망미1동 전입을 환영했다.

정명숙 동장은 “망미1동으로 전입한 노인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새로운 거주지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계속 살고 싶은 배산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