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두리)는 지난 8월 3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 주관으로 초록나비 + 협의체『내 몸안에 GREEN 테라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 몸안에 GREEN 테라피』는 8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관내 업체 초록나비(공동체)에서 식물(채소 등) 화분 만들기를 무료 제공하고, 생애주기별로 선정된 관내 주민 10여 명(회차별 대상자 변경)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실내 텃밭 상자 꾸미기 활동을 하며 우울증을 예방하고 이웃과 소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강두리 동장은 “본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바깥 활동을 하며 인적 관계망을 넓혀나가길 기대하며, 이웃이 이웃을 위하는 진정한 지역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태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이번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행복과 정서적 안정감을 줬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