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미란)는 지난 10월 19일 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 마을축제에 복지부스를 설치하여 축제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희망기금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장을 포함한 약 13명이 희망기금 모금 운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마을축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장우산, 에코백 등)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 가입을 독려하고 희망기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도록 홍보하였다.

배귀선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 여전히 많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미란 동장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