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맨발로 광안리 해변을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 건강 모두 챙겨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2024년 3월부터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 주관으로 「맨발로 걷는 달팽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프로젝트는 주 1회, 수요일마다 민락동 민락해변공원에서 출발하여 남천동 해양레포츠센터까지 광안리 해변을 맨발로 걸으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사업이다.

맨발로 걷는 달팽이 회장을 맡고 있는 주순돈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맨발걷기가 전국적인 열풍인데, 우리 민락동은 아름다운 광안리 해수욕장을 지척에 두고 있어, 맨발걷기를 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다. 10월에는 민락해변공원에 국화밭이 조성되어 있어,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어 민락동에 살고 있는 것이 행운인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