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란)는 지난 24일, 만덕1동 육아의 신 만일이네Ⅱ『육아쉼표 마음채우기』사업을 끝으로 2024년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육아쉼표 마음채우기』사업에는 마을복지계획단과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조)부모 등 25명이 참석하여 도자기를 만들면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육아의 신 만일이네Ⅱ』는 만덕1동의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 부모 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육아나침반』,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디저트를 만드는 『사랑채우기 I♥레시피』, ▲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힐링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채우는『마음채우기, 육아쉼표』로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부모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같은 육아를 하는 부모들끼리 고충을 나누며, 위로와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육아로 지친 본인의 마음을 돌볼 수 있었다”며, “이처럼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함께 잘사는 마을 복지공동체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